교회교리서

제2절 때가 찼을 때 - 간추림

chamhappy_nanumi 2006. 5. 15. 08:47
      간추림 2620 신약성서에서 기도의 완전한 본보기는 예수님의 자녀다운 기도에서 발견된다. 자주 고독 속에서 은밀히 행하신 예수님의 기도에는,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사랑으로 충만한 동의와, 기도가 받아들여지리라는 절대적인 확신이 들어 있다. 2621 예수님께서는 그 가르침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깨끗한 마음과 생생하고 꾸준한 믿음 그리고 자녀다운 대담성을 가지고 기도할 것을 가르치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촉구하시며, 당신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간청하라고 권고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 드리는 기도를 친히 들어 주신다. 2622 ‘그대로 이루어지소서’(Fiat)와 ‘성모의 노래`’(Magnificat) 에 담겨 있는 동정 마리아의 기도는, 믿음을 통하여 당신의 전 존재를 아낌없이 바치는 특성을 띠고 있다. 아름다운 햇살 가득한 오월의 딱 가운데 주간 월요일 아침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드리는 예수님의 기도와 ‘그대로 이루어지소서’라고 하시는 성모님의 기도... 오늘 복음을 통해서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찬 오늘을 참으로 아름다이 사시기를 바라오며 부활 제5주간 월요일 아침 인사 올립니다. 하시는 모든 일 안에서 주님의 사랑느끼시는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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