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행복 나눔 터

정말 오랫만에 울 아가들 모습 보여 드립니다... 긴 터널을 뚫고 빛 속으로 나온 느낌! 아실라나요??? ㅎㅎㅎ Dolannes Melody (도란의 미소) / Jean Claude Borelly

남자 아이만있던 집에 새바람을 몰고 온 7개월 짜리 다온이... 친구야~~ 반가워~~ 역시 요즘은 여자가 더 적극적이라니까요~~ㅎㅎㅎ 그 다음엔 유찬이가 다온이 머리를 어찌나 잡아당기려하는지 멀리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했다니까요~~ㅋㅋㅋ 울 다온이 머리에 핀도 꽂고~~ 정말 예쁘지요? 울진우도 그..

한참 동안 벼르고 벼르다 죽산성지에 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순교 사제 대축일"이라 얼마나 기쁘던지... 이리 막히고~ 저리 막히고~ 왜 그리도 막히는 것이 많은지... 아직 내 안에 해결하지 못한 것이 많이 남아서인지... 꿈에서까지 바다에서 조차도 이리 가도 저리 가..

내일이 시험인데도 유찬이가 가고 난 후에야 공부를 한다고 굳이 이것 저것 책을 들고 들어와 열심히 책을 읽는 울현희랍니다. 드디어 유찬이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지요... 점점 현희 옆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요~~ 드디어 책을 만져 보고... 옆으로 더욱 더 가까이... 드디어 책에 포옥~~ 빠졌습니다..

지난 6월 2일! 7년도 더 전에 그만 두었던 어린이집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집 이름은 "참행복 어린이집"이랍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동안 온 생활로 알아낸 참행복을 한 가정 한 가정에 불어 넣어주는 일을 하려고 시작한 일이랍니다. 아직 아이들은 별로 없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 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