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십자가-땅

제1부 하느님과 눈에 보이는 세상의 시작

chamhappy_nanumi 2005. 10. 22. 10:00
제1장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성부)

 사람은 "자기 스스로" 원하거나 알아서 이 세상에 나온 것이 아니기에 
"자기 스스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자기 자신이 태어난 목적대로 
잘 살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또한 "자기 스스로" 돌아갈 때를 정하지도 못합니다. 
사람이 누군가에 의해서 이 세상에 나와서 살다가 
누군가에 의해서 돌아가게 만들어졌다면, 
그 누군가가 친히 사람을 이 세상에 살게 한 목적을 
가르쳐 주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당신께서 친히 사람을 이 세상에 나게 하셨다는 것과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자기 자신"이 나온 곳으로 
올곧게 잘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면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나는 곧 나다." 라고 말씀하시고, 
당신께서 친히 말씀으로 이 세상을 만드셨으며,
"진흙을 손수 빚어 육신을 만드시고 
당신의 입김을 불어넣어 사람이 되게 하셨다"고 말씀하시는 그분께로 
눈과 귀와 마음과 온 몸을 기울이는 일을 시작해 봅시다!
 사람이 이 세상에 살기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여 그분께서 가르쳐 주시는 길로 나아간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지 못했거나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길로 나아간 사람들보다도 
더 많이 참 생명의 나라로 옮아갔다면,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소중한 
"자기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 진의를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 보십시오!
‘나는 진정으로 나 자신을 알고 있는가?’ 라고....
“나는 곧 나다!” 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습니까?
이미 자기 스스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자신 안에 "하느님 나라를 완성시킨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걱정할 것도... 더 이상 노력할 것도 없겠지요...
하지만 자기 스스로에게 “나는 곧 나다!” 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기 자신을 찾아 나서는 이 일에
적극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는 곧 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 
"나 스스로 내가 누구인지조차도 모르는 나"에게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가르쳐주시며 "참 나"를 찾게 하여 주시어 
“참 생명에 이르게 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그분”께로 
한발 한발 다가가는 이 일을 이제부터 우리 함께 시작해 봅시다!
유한한 눈을 가지고 유한한 육체를 가지고 유한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하늘에 계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한하신 분께로 다가가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에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더 쉬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함께 해요.....
주님께서는 “너희가 둘이나 혹 셋이 모인 곳에 나 또한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카페 “참행복 나눔 터”를 개설하고 지금까지는 늘 저 혼자였습니다.
늘 혼자서 써 놓았던 글을 올리고 또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는 곧 나다!” 라고 하신 분께로 다가가고 싶어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분께서 이끄시고자 하시는 
“참 생명의 길”로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더 많은 분들께서 동참하시기를 바라고 또 바라며
새롭게 세상이 열리는 “성령강림 대축일”을 기해 이 일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애타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그분께로 향해 더욱 더 다가갈 수 있는
그런 하루되시기를 바라오며 아침 인사를 올립니다.
참행복을 주시는 그분 안에서 참으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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