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 흠숭은
창조주 앞에서 피조물임을 깨달은
인간이 취하는 기본 자세이다.
흠숭은
우리를 지어 내신 주님의 위대함과,
우리를 악에서 구해 내시는
구세주의 전능을 드높이는 것이다.
흠숭은
“영광의 임금님” 앞에서
인간이 마음을 쏟아 꿇어 엎드리는 것이며,
“언제나 더욱 위대하신” 하느님 면전에서
존경 어린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지극히 거룩하시며 최고의 사랑을 받으셔야 할
하느님께 대한 흠숭은 우리를 겸손되게 하고,
우리의 간청에 대한 확신을 심어 준다.
비가 많이 내립니다.
하루 종일 밖에 나갈 일이 있어 걱정도 되지만,
모든 일을 다 좋게 하여 주시는 그분을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다 맡겨 드리며,
온 사랑의 마음으로 흠숭과 찬양을 드리오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울님들 모두 모두 오늘 하루도 그분 사랑 안에서
참으로 행복한 하루 되시옵기를 바라오며
부활 제5주간 금요일 아침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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