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들3
192 시대가 흐르면서 다양한 시대적 필요에 따라
많은 신앙 고백 또는 신경들이 있었다.
곧 사도 교회와 옛 교회의 여러 신경들,
이를테면 아타나시오 신경이라고도 불리는 ‘퀴쿰퀘(Quicumque) 신경’
;몇몇 공의회의 신앙 고백들(톨레도, 라테라노, 리옹, 트리엔트);
교황들의 신앙 고백들(5세기 ‘다마소의 신앙 고백’
; 1968년 교황 바오로 6세의 ‘하느님 백성의 신앙 고백')이다.
193 교회 역사상 다양한 시기에 생겨난 신경들 가운데
어느 것도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쓸모없는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이 신경들은 변함 없는 신앙에 대한 요약을 통해서
우리가 오늘날에도 그 신앙에 다다르고 깊어지도록 돕고 있다.
이 모든 신경 가운데 두 가지가 교회의 삶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리도 춥더니 맑은 햇살에
창문을 활짝 열어 놓아도 참 좋은 날입니다.
매일 한 번씩 보내 드리는 것인데
요즘은 매일 매일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
연중시기가 시작되는 오늘!
평범한 일상 안에서 참평화 누리시기를 비오며
연중 제1주간 화요일 늦은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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