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4

chamhappy_nanumi 2006. 9. 8. 00:56

2820 성령에 따른 분별력으로, 
그리스도인은 하느님 나라의 성장과, 
자신들이 몸 담고 있는 
문화와 사회의 진보를 구별해야 한다. 
이러한 구별은 분리가 아니다. 
영원한 생명에 대한 인간의 소명은, 
이 세상에서 정의와 평화에 투신하기 위해 
창조주께 받은 힘과 수단을 
유용하게 활용해야 하는 의무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한다.
2821 이 청원은 성찬례에서 표명되고 
유효하게 되는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 
전달되고 받아들여진다.
이 청원은 
참행복에 따르는 새 생활 안에서 열매를 맺는다.

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입니다.
모든님들께 축하드리오며,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더욱 더 많이 닮는 울님들 되시기를 기도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