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2 우리가 아버지를 흠숭할 수 있는 것은,
외아들 안에서 우리를 양자로 삼아 주심으로써
당신의 생명으로 우리를 다시 태어나게 하셨기 때문이다.
세례를 통하여,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게 하시고,
‘머리’에서 지체들에게 흐르는 당신 성령의 도유로써
우리를 ‘그리스도들’이 되게 하신다.
과연 우리를 양자로 삼아 주시기로 예정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과 일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 여러분은
당연히 ‘그리스도들’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은총을 통해서 새로 태어났고
하느님께 되돌려진 새 사람은 이미 아들이 되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우선 “아버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은총을 통해서 새로 태어나
하느님께 되돌려진 새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가 되신 울님들~~
계속되는 더위지만 잘 견디고 계시지요?
그래도 이곳은 엊저녁에 비가 조금 뿌리니
조금은 나아진 것 같네요...
힘들지만 "그리스도"답게
오늘도 주어진 그 일에 충실하며
모두 모두 아자! 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