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모세, 중개자의 기도4

chamhappy_nanumi 2006. 4. 18. 10:51
      2577 성실하시고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며 사랑이 넘치는 하느님과 맺은 이 친밀함으로 모세는 그의 전구를 위한 용기와 항구심을 얻는다. 그는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고, 하느님께서 당신 몫으로 삼으신 백성을 위하여 기도한다. 아말렉족과 싸우는 동안 또는 미리암의 병이 낫도록 모세는 이미 전구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백성이 변절한 뒤에 모세는 그들을 구하기 위하여 “몸을 던져”(시편 105[106]) 하느님 앞에 나아갔다. 하느님과 싸우는 모세의 기도 (전구도 하나의 신비로운 싸움이다.)는 유다 민족이나 교회의 위대한 전구자들에게 담대함을 심어 준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며 공정하시고 성실하시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억지를 부리지 않으시며, 당신께서 전에 손수 하신 놀라운 일들을 반드시 기억하신다. 이는 하느님의 영광과 관련되는 문제로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지닌 이 백성을 저버릴 수 없으시다. 부활 축제내 기쁨의 나날 보내고 계시죠? 울성당은 아예 부활하신 예수님을 실생활 안에서 전하며 예수님을 사람들 안에서 만나라고 아예 미사도 회합도 없답니다. 오늘 저도 엠마우스로 길 떠나신 예수님과 함께 친구랑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오려구요.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누리고 돌아와 인사 올릴게요.. 오늘 하루 내내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참기쁨과 행복을 누리시기를 비오며 부활 팔일축제 내 화요일 늦은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