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유형의 세계5

chamhappy_nanumi 2007. 4. 12. 09:36
 
      
      347 창조는 안식일을 위한 것이다. 
      곧 하느님께 대한 경배와 흠숭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하느님께 대한 경배는 
      피조물의 질서 안에 새겨져 있다.
      성 베네딕토의 규칙서는
      “어떠한 일도 하느님의 일에 앞설 수 없다.”
      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관심사의 올바른 순서를 말하는 것이다. 
      348 안식일은 이스라엘 율법의 핵심이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곧 창조의 업적에 표현된 
      하느님의 지혜와 뜻에 부합하는 것이다.
      349 제8일. 
      그러나 우리에게는 새 날이 밝았다. 
      그 날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이다. 
      제7일에는 첫 번째 창조가 완성되었고 
      제8일에는 새로운 창조가 시작된다. 
      이처럼 창조 업적은 구원이라고 하는, 
      더욱 큰 업적에서 절정에 이른다. 
      첫 번째 창조는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창조에서 
      그 의미가 발견되며, 정점에 도달한다. 
      이 새로운 창조의 찬란함은 첫 번째 창조를 능가한다.
      
      제8일에 새로운 창조!
      그 찬란함이 첫 번째 창조를 능가하는 새로운 창조! 
      그 찬란한 빛을 온 몸에 받아 입을 수 있는 행복한 우리!
      그 행복에 푹~ 빠져 계실 울님들께 
      부활 팔일축제 내 목요일 기쁨의 인사 올립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참으로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비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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