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나 113

【참행복8】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 4

#참행복 87 【참행복8】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 4 [실생활] 1999년 9월 18일 토요일 아이를 호적에 올리려고 흥덕구청에 갔습니다. 병원기록이 없었기에 집에서 낳은 것으로 올려 달라고 했더니 증인이 필요하다고 증인을 데려와야 한다고 해서 같은 집 2층에 살고 있는 형부에게 전화로 부탁을 하였더니 월요일에나 가능하다고 하여서 호적에 올리는 것은 미루고 동사무소에 가서 제 주민등록에 아이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아이와 함께 살기 시작한 “십자가 현양(顯揚) 축일”에서 딴 나타날 “현(顯)”자와 "대희년(大禧年)"에서 딴 하느님 구원의 복 “희(禧)”자를 써서 “하느님 구원의 복을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널리 알리고 드러내라.“고, “박현희(朴顯禧)”라고 지어 주었습니다. 쓰기가..

하늘.땅.나 2018.02.06

【참행복8】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 3

참행복 86 【참행복8】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 3 [실생활] 1999년 9월 17일 금요일 그 해 9월 24일이 추석이었는데, 1999년 8월 24일 주교 수품을 받으시고 청주교구 교구장으로 착좌식을 가지신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님께서 제가 아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고 3일이 되는 날 아침식사 시간에 “청주교구에서 가장 작은 공동체가 어디냐?” 고 제가 쓴 글을 갖다 드렸던 신부님에게 물어보셨답니다. 추석 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고요... 그분은 아무 망설임 없이 “나눔 공동체입니다.” 라고 말씀드렸답니다. 아침 식사가 끝나자마자 그분은 제게 전화를 해서 주교님께서 보자고 하신다고 하셨지요. 저는 10시에 미사참례 해야 하니 미사가 끝나는 대로 가뵙겠다고 말씀드리고 미사참례하고 바로 주..

하늘.땅.나 2018.02.04

【참행복8】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 2

#참행복 85 【참행복8】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 2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실생활] 새롭게 알게 해주신, 또한 보여주신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써서 다른 사람들 모두에게 전해주어야겠다는 오직 한 가지 생각만으로 정신없이 책을 쓰고 또 쓰고, 이리 바꾸고 저리 바꾸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하여 하느님을 알게 되고 참 사람의 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이 책을 보급하는 일이 저에게 있어서 여덟 번째 행복의 길로 들어서는 일이라고 생각하였기에 책을 다시 정리하여 새롭게 일을 시작하기 위하여 만 10년이 다 되어 가는 어린이집을 7월 10일에 휴업을 하고 그 때를 기다리고 있던 중..

하늘.땅.나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