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비가 아직도 내리지만 행복하기 그지없는 오늘!!!

chamhappy_nanumi 2007. 9. 5. 11:48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이 어수선하기 그지없어

다 정리가 되면 올리려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지만 창문을 여니

뒷뜰에 밤송이며 화개장터에서 사다 심은 더덕꽃이 하 예뻐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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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는 잘 보이는데 더덕꽃은 너무 작아 사진으로는 구별이 잘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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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너무 습하여 뒷뜰을 다 파고 부직포를 두른 다음 자갈을 깔고 주름관을 넣고 또 자갈로 채워

늘 젖어 있던 외벽이 뽀송뽀송!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방이며 마루였던 곳이 늘 곰팡이 천국이었었는데 이렇게 타일을 깔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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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지도 안았던 보너스까지 받았지 뭡니까요! ㅋㅋㅋ~~ 그게 뭐냐구요?

제 침대에 앉아 눈을 들면 바로 보이는 건 거울에 비친 예수님 모습이지요...ㅎㅎㅎ

그냥 이것저것 제가 쓰기 편리하게 갖다 놓았는데 그런 보너스가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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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습에 차고 곰팡이 냄새로 겨울에도 창문을 열어 놓고 살았는데,

이렇게 줄기차게 내리는 빗속에서도 창문을 닫아 놓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타일 깐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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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좁아 제가 쓰던 장을 들여 놓으면 꽉 차서 할 수 없이 씽크대 가는 길에

그곳에서 벽에 맞는 장을 짰지요... ㅋㅋㅋ~~ 그런데 벽이 울퉁 불�~~

반대편과 뒤는 큰 오라버니께서 오시여 깍아 내렸는데, 아뿔싸~~ 오른쪽 벽이~~

결국에 장 넣는 사람이 조금 자르고서야 겨우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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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니 방까지 타일을 다 깔았는데 너무 차가워서 부랴부랴 카페트를 빨아 어제 깔아 드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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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현희는 방도 좁기도 하거니와 여러가지로 좋을 것 같아 인터넷에서 뒤져

작은 책상 하나 사 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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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도 새로하였는데 조금만 키를 올리리려다 넘 높여

오마니랑 울현희 사용하기에 좀 불편하게 되어 마음이 좀 편치를 않네요.

 

아직 정리하려면 멀었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오마니께서도 울현희도

또한 저도 이만하면 만족입니다요... 와우 러브 ♥ 샤방 愛 므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