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절 하느님 계시의 전달 - 간추림
96 사도들은 그리스도께서 자신들에게 맡겨 주신 것을,
성령의 감도를 받아, 설교와 글로써,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 때까지 모든 세대에 전달하였다.
97 “성전과 성서는 교회에 맡겨진 하느님 말씀의
유일한 성스러운 유산을 형성한다.”
순례자인 교회는 이를 통해서, 마치 거울을 보듯이,
자신의 모든 풍요로움의 원천이신 하느님을 관상한다.
98 “교회는 자신의 가르침과 생활과 예배를 통하여
그 자신의 모든 것과 그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영속시키며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99 하느님 백성 전체는 초자연적 신앙 감각을 통하여
하느님 계시의 선물을 끊임없이 받아들이고,
더욱 깊이 이해하며, 더욱 충실히 생활화하게 된다.
100 하느님의 말씀을 권위 있게 해석하는 책무는
오직 교회의 교도권, 곧 교황과 그와 일치하는
주교들에게만 주어졌다.
오늘도 또 다 늦게서야 컴을 열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만 드리고 출근해야겠네요...
날씨가 많이 흐리고
을씨년스럽기 그지 없는 날이지만
남은 시간 동안도 주님 은총 가득한
좋은 시간 되시기를 비오며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늦은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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