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3 예수님께서
당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자유로이 당신을 죽음에 내맡기시던 그 ‘시간’에,
“이 세상의 권력자”에 대한 승리가
한 번에 결정적으로 이루어졌다.
이것은 이 세상이 심판을 받는 것이며,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나는” 것이다.
그는 “여자를 쫓아가지만”(묵시 12,13),
그 여자를 잡지 못한다.
곧, 성령의 “은총을 가득히 받으신” 새 하와는
죄와 죽음의 부패에서 보호받는다
(평생 동정이신 지극히 거룩하신
천주의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와 승천).
그러자 “용은 그 여자에 대하여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과 싸우려고 떠나갔습니다”
(묵시 12,17).
그렇기 때문에 성령과 교회는
“오소서, 주 예수님!”(묵시 22,17.20) 하고 기도한다.
예수님의 재림은 우리를 악에서 구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개천절에 추석연휴에 주일까지 겹쳐서
모두들 마음이 푸근하시지요?
저는 생전 처음으로 취직이라는 것을 해서
많지는 않지만 추석보너스 봉투를 받아보니
기분이 꽤나 좋은 걸요...
님들도 좋은 추석이 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연휴가 길어 여러 가지 계획이 많으시죠?
날씨도 좋고, 풍성하고 긴 추석연휴 동안
모두들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하게
뜻하신 바대로 잘 지내고 오시라고 기도 드릴게요.
전 연휴가 끝난 월요일에나 인사 올리겠습니다.
먼 길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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