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찍었는데
오늘에서야 생각이 나서 들여다 보았네요...
좀 쓸쓸한 감이 없지 않지요?
잎은 다 떨어지고...
주인이 없어서 딸 생각도 않고...
할머니께서 올 봄에 하늘나라로 가셨거든요...
그래서인지 작년보다 감이 덜 열렸더라구요...
더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제방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그래도 멋진 풍경이지요.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 맛은 쬐끔 느낄 수 있으시지요?
이제 논 밭 가을걷이도 다 끝나고
모든 것이 다 마무리 되는 이 가을
더 좋은 토요일 되시구요
진짜루 늦은 아침인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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