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행복
제1장 자신의 최고의 목적지를 향하여
땅에 발을 딛고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는 “자신의 최고의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마치도 ‘연어’가 산란을 하기 위하여 넓은 바다를 떠나 제가 태어난 고향인 산골짜기 맑은 물을 향하여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듯이 “눈에 보이는 세상을 버리고 세상의 조류를 거슬러 자신의 근원지를 향하여 오르는 것”입니다.
내가 거슬러 오를 “세상의 조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부터 떠나 세상으로 나오면서 죽게 만들어진 짐승처럼 되어 ‘짐승의 옷’을 덧입으므로 세상 속에서 ‘짐승의 생각’을 하고 ‘짐승의 말’을 하고 ‘짐승의 행동’을 하므로 해서 만들어진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맞지 않는 “세상에 속한 나”를 동조하는 모든 것들입니다.
나는 “세상의 조류”를 거슬러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향하여 한 발 한 발 다가가면서 “세상에 속한 나”를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키므로 아버지와 맞대면 할 수 있는 “깨끗한 사람”이 됩니다.
마치도 물고기가 더러운 물을 떠나 위를 향해 깨끗한 물로 올라가면 갈수록 더욱 더 몸이 깨끗해지는 것과도 같이 “나”도 세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가르쳐주신 “참 행복의 길”로 나아가면 갈수록 점점 더 깨끗해져서 마침내 ‘빛 자체’이시며 ‘생명의 원천인 물 자체이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온전히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수천의 알을 낳기 위해
자신이 몸담고 있던 바다를 떠나
자신이 태어 난 계곡을 향해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당신의 근원지를 향해 오를 마음의 준비가 되셨나요?
우리 함께 그 긴 여행을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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