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복음묵상

[스크랩] 연중 제14주간 금요일(7/14)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마련해 두신 놀라운 땅"

chamhappy_nanumi 2017. 7. 16. 22:31

연중 제14주간 금요일(7/14)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마련해 두신 놀라운 땅"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6-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16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

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23 어떤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양과 이리 떼.... 뱀과 비둘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얼마나 마음이 안 놓이셨으면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남보다 무엇인가를 먼저 안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남이 모르는 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운 일이지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먼저 안 사람이 “지구는 둥글다!” 라고 말했다고 죽였다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는 다 하느님께로부터 나왔고 하느님께로 돌아가도록 만들어진 하느님의 자녀들인데

예수님께서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라고 말했다고 사람들은 예수님을 잡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예수님 시대로부터 대희년이 오기 전까지는 늘~~ 그랬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제게 우리나라에서 세계 성체 대회가 있었던 1988년 10월

그 즈음부터 6년 동안이나 제 머리 속에 어떤 땅을 보여 주셨습니다.

 잠을 자는 시간 외에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을 자는 그 순간까지

 밥을 먹을 때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나 일을 하고 있을 때나 6년이라는 그 오랜 시간을

 한결같이 제 머리 속에 알지 못하는 땅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간만 나면 그 알지 못하는 머릿속에 땅을 찾으러 이리 저리 헤매었지요.

그러던 1994년 2월 21일에 그렇게도 찾아 헤매던 그 땅을 실제로 찾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그 땅은 전 세계의 땅덩어리 모습과 연관이 되어있었고,

그 모습은 천지 창조로부터 이어 내려온 인류 역사 안에 있었던 모든 일들과

창세기로부터 구약 전반에 걸쳐 있는 이야기들과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살려 주시려고 이 땅에 내려오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모든 이야기들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게 되었고,

모든 풀리지 않는 교리의 수수께끼들까지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밑바침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나도 기뻐 단숨에 그 모든 것들을 정리하는 글을 쓰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책을 나누어 주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면 제가 너무나도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오히려 저를 정신 나간 사람으로 취급하기 일수였습니다.

지금 이 시대가 그런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시대였다면

아마 저도 그렇게 잡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런데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다 정리하시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신 대희년이 지난 지금에는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하느님께서 친히 그 모든 것을 믿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변화들을 하나 둘 보여 주시고 계시니까요.

이리에게 잡혀 죽지 않으려면 뱀같이 슬기롭고 비둘기같이 양순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제는 그러한 일로 이리떼가 잡아먹으려고 달려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교황님께서 선포하신 대희년이 17년이 지난 지금이 바로

“늑대가 새끼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수염소와 함께 뒹굴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으리니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젖먹이가 살모사의 굴에서 장난을 하고 젖뗀 어린아기가 독사의 굴에 겁 없이 손을 넣으리라.

나의 거룩한 산 어디를 가나 서로 해치거나 죽이는 일이 다시는 없으리라

 바다에 물이 넘실거리듯 땅에는 야훼를 아는 지식이 차고 넘치리라.“(이사야 11, 6~9) 하신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그런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산 어디를 가나 서로 해치거나 죽이는 일이 다시는 없는 그런 세상!

바다에 물이 넘실거리듯이 이 땅에 야훼를 아는 지식이 차고 넘치는 그런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며 요즘은 신이 나서 매일 매일 이렇게 복음 묵상을 쓰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이신 하느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기로 작정하시고
"육을 지닌 사람"에게 필요한 땅을 만드셨고,
사람을 그" 땅의 흙"을 취하시어 모습을 만드신 다음에
코에 "당신의 영인 숨"을 불어 넣어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늘과 땅의 결합체"라고도 말하지요.(뜨리뗀띠노 교리서 참조)

2,000년 대희년이 오기 전까지 천주교회에서는 하늘, 즉

사람의 영혼만을 중요하게 여기고 땅, 즉 사람의 육신은 그닥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육신을 하찮게 여기도록 가르쳐,

 마치도 성인이 되려면 독신인 성직자가 되거나 수도자가 되어야만 하는 것처럼 가르쳤답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하느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똑같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시기에

 이 세상을 그토록 교묘하게, 또 엄청나게 정교하고도 아름답게 만들어 놓으셨고,

우리에게 땅이 얼마나 중요하면 마지막 이 세상이 끝나도

 "새 하늘과새 땅"에서 우리를 살게 하시겠다고 하셨겠습니까?

제가 1997년까지 정리하여 교구에 땅 이야기까지 갔다 드렸는데,

땅 이야기는 좀 빼고 책을 내면 안되겠냐고 하셔서,

 그 이야기를 빼면 아무것도 설명이 안되니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하고,

지금까지 기다려 왔습니다.

그럼 울님들은 이제 그 엄청난 땅 이야기를 들으실 준비가 되셨나요?

 지금까지 들어 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라,

더구나 천주교회 안에서는 더욱 생소한 이야기라 처음에는 좀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한 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가 88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성체대회가 열린 그 때부터 6년 동안을 본 그 땅은 동북향으로 나 있었는데,

제가 서 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비스듬히 둥굴게 왼쪽으로 뻗어있는 언덕으로 파아란 풀밭이었고,

그곳에 집 한 채가 있었습니다. 제가 뒤 돌아 섰을 때는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가는 곳이었는데,

그곳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구요.(땅 외에는 형체는 분명하지 않은...)

그것이 계속 보이고 있었기에 제가 어린이집을 1989년 12월 8일에 시작할 수 있었고,

 1994년 2월 21일에 아이들과 함께 그 땅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 그 땅 전체 모습


 

2. 남쪽으로 비스듬히 올라간 모습(집이 보이던 곳)


 3. 아래로 북동향으로 비스듬히 내려간 모습(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던 곳)

    제가 찾기 전 30년 동안 어린 송아지를 위한 먹이로 옥수수를 심던 곳. 

 

4. 그로부터 3년 동안 소먹이인 옥수수가 심겨진 모습

 
5. 사과나무가 자란 그곳에서...

 


6. 멀리 바라다 보이는 새의 모습을 한 산의 모습

 

7. 1994.12.30 성가정대축일에 발견한 선도산(仙到山)을 머리로 한 새의 모습

 

8. 청주시 - 가운데 물줄기 = 무심천. 새의 왼쪽 날개 아래 작은 산 = 우암산
선도산을 중심으로 한 산맥 = 백두대간 금북정맥의 12구간

 

  
9. 새를 품고 있는 여자의 자궁의 모습을 한 충청북도
 속리산에서 시작되어 선도산을 지나 산성을 휘돌아 나아가는 백두대간의 금북정맥의 끝은 태안반도입니다. 

 

10. 한남금북정맥 중에 있는 선도산이 표시된 백두대간도

 

11. 백두대간은 백두산 천지에서 시작되어 자궁끝인 소백산으로 들어와 속리산으로 이어지고
 아래로 자궁끝인 덕유산으로 해서 내려 갑니다.

 

12. 두 손을 합장하고 무릎을 꿇고 발끝을 세우고 앉아 기도하고 있는 모습의 대한민국!
그 태 안에 새모습을 한 아이를 품고 있는 어머니!
원죄없이 잉태되신 어머니께 바쳐지고 그분을 수호 성인으로 모시고 있는 나라!

 

13.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던 온 몸을 쭉 펴면 등받이가 되어 줄 듯한 일본!


 

14. 15. 어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붙어 있는 소머리를 하고 있는 초식동물의 집합체인 유라시아.


 


 

16. 표범이면서 사자의 입을 하고 곰의 발을 가지고 있는 육식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메리카! (묵시록 13, 2 참조)


 

17. 18.마주하고 있는 두 짐승 모습을 하고 있는 전 세계 모습


 

 

19. 유럽 대륙 바로 앞에 있으며 근대사에서 유럽과 아프리카를 속국으로 삼았던 영국의 모습!


 

20. 유럽 대륙을 향해 목을 세워 입을 벌리고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뱀의 모습을 한 영국과 스코틀랜드!


 

21. 어머니 무릎 앞에 두 팔을 벌리고 세 발을 바다에 딛고 서있는 전라의 남자!


 

22. 그 남자를 내려다 보고 있는 천사의 모습을 한 위도!


 

23. 머리 위에 물고기(식도)를 거느리고 있는 천사의 모습을 한 위도!


 

24. 청주에 있는 새와 세 발을 가진 전라의 남자를 닮은 삼족오


어떠신가요? 뭐가 좀 보이시나요?
위에 보여 드린 사진은 님들이 늘 보아왔던 지도의 모습입니다.

제가 참행복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제가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모든 것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고 노심초사 하지 않았다면...
하느님께서 제게 그 오랜 시간 머릿속에 땅의 모습을 보여 주시지 않았다면...
저도 그냥 전세계 땅 덩어리의 모습을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지나쳤을 것입니다...

헌데, 제가 그런 것을 알고 애달파 하기 훨씬 전인 태초부터 그분께서는 너무나도 애가 달아
이런 모습들을 땅덩어리 안에 넣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나라!
처녀로 아이를 잉태한 성모마리아님처럼 아이를 잉태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입니다.
 짐승의 먹이가 되기 위해 온 몸을 내어 놓으신 예수님처럼
반만년 역사 안에서 늘 다른 나라에게 먹히우며 지금은 두 동강이가 난 채로 있는나라 입니다.

그 아이는 베들레헴 성밖 짐승의 집에서 태어나 짐승의 먹이가 되겠다고 한 아이이며,
 자궁의 모습을 하고 있는 충청북도 안에 있는 그 새는
신선 선(仙)자에 이를 도(到), 선도산(仙到山)을 머리로 하고 있습니다.

처녀(태초의 땅의 상태 - 아무도 밟지 않은 땅))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이를 잉태했는데,
그 아이는 죽지 않는 참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온 첫사람이지요.

신선(神仙)이란 인간이 태초의 땅의 상태,
즉 아무도 밟지 않은 깨끗한 땅의 상태처럼 되어 죽지 않게 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도 나 자신을 그런 상태로 만들면 죽지 않게 되리라는 메세지를 주시기 위해
자기 스스로 단 한번도 하느님을 거슬려 땅에 손을 대지 않은 마리아를 택해
죽지 않는 사람인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셨고,
사람이 살기도 훨씬 전에 이미 이 땅에 그런 모습을 만들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나 한 사람을 위해 마련해 놓으신 하느님은 길이길이 영광과 찬미를 받으소서. 아멘!!!

너무 길어졌네요.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려우시겠지만,
맥이 이어져야 하겠기에 여기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연중 제 14주간 금요일 인사를 올려야겠네요.

오늘도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어
잠시도 쉬지 않으시는 하느님 사랑 안에서
 참으로 행복한 날 되시기를 빕니다.

2017년 7월 14일 하느님의 보잘것없는 종 박미라 도미틸라 올림



출처 : 참행복 나눔 터
글쓴이 : 나누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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