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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느님을 향한 갈망4

chamhappy_nanumi 2006. 11. 14. 12:53
      30 “주님을 찾는 마음은 즐거워하여라” (시편 104[105],사목헌장, 19-21항). 비록 인간은 하느님을 잊거나 거부할 수도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찾아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모든 이를 끊임없이 부르신다. 그렇지만 인간이 하느님을 찾으려면 자신의 모든 지성적 노력, 올바른 지향, ‘바른 마음’, 그리고 하느님을 찾도록 가르치는 다른 이들의 증언이 필요하다. “주님, 주님께서는 위대하시고 크게 기림직하옵시며, 그 힘은 능하시고 그 지혜로우심은 헤아릴 길 없나이다.” 당신께서 내신 한 줌 창조물인 인간이, 죽을 운명을 지녔으며, 자신의 죄와 “당신께서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신다.”는 증거를 스스로 지닌 바로 그 인간이 당신을 기리려 하나이다. 당신의 한 줌 창조물에 지나지 않는 인간이지만 그럼에도 당신을 찬미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찬미하여 기쁨을 누리도록 인간을 일깨워 주십니다. 주님, 주님을 위하여 저희를 내셨기에, 주님 안에 쉬기까지는 저희 마음이 찹찹하지 않삽나이다. - 성 아우구스티노, 「고백록」- 우리가 당신을 잊거나 거부한다 할지라도 당신을 찾아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고 계신 하느님이십니다. 자연을 통하여... 이웃을 통하여... 우리에게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을 통하여 그러한 사실을 깨닫고 그분께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복된 사람입니까? 울님들은 모두 그러한 분들이실 것임을 굳게 믿으며 오늘도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그분으로 인해 참으로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라오며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첫새벽 인사 올립니다. 추웠다 더웠다... 비는 안오면서 햇님도 안나오면서 안개만 잔뜩 끼는 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밝은 마음으로 사랑 많이 많이 나누는 즐겁고 기쁜 날 되시구요~~~^^*

        출처 : 하느님을 향한 갈망4
        글쓴이 : chamhapp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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