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다스리는 임무2

chamhappy_nanumi 2008. 2. 28. 00:44
      896 ‘착한 목자’는 주교 사목직의 모범과 ‘전형’(典型)이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있는 주교는 “무지하고 잘못하는 사람들을 동정할 수 있다. 주교는 아랫사람들을 친자식처럼 사랑하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와 결합되고 그리스도께서 성부와 결합되어 계시듯이 신자들은 주교와 결합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아버지를 따르시듯이, 여러분은 모두 주교를 따르십시오. 그리고 사도들이 (그리스도를 따랐듯이) 사제단을 따르십시오. 부제들을 하느님의 계명처럼 존경하십시오. 그 누구든 교회에 관계되는 어떠한 일도 주교를 떠나서 행하지 마십시오.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스미르나인들에게 보낸 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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