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의 첫날!
모든 성인 대축일 미사에 다녀와서 사진을 찍어 올리려다
이리 저리~~ 이제야 올립니다.
울집 마당에 오마니께서 심으신 국화가
여름 내내 집을 비운 탓에 키만 훌쩍 커버렸는데도
생각보다 예쁘게 피어 주었네요. 기특하게도...
어때요? 봐 줄만하죠?
산과 들이 온통 겨울로 향해 가고 있는 이 때,
싱싱한 울집 국화에서 품어져 나오는 기받으시고
잠간이라도 행복하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