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11월의 첫날에...

chamhappy_nanumi 2007. 11. 1. 15:00

오늘은 11월의 첫날!

모든 성인 대축일 미사에 다녀와서 사진을 찍어 올리려다

이리 저리~~ 이제야 올립니다.

 

울집 마당에 오마니께서 심으신 국화가

여름 내내 집을 비운 탓에 키만 훌쩍 커버렸는데도

생각보다 예쁘게 피어 주었네요. 기특하게도...

 

 

 

 

 

 

 

 

 

 

 

 


 

어때요? 봐 줄만하죠?

 

산과 들이 온통 겨울로 향해 가고 있는 이 때,

싱싱한 울집 국화에서 품어져 나오는 기받으시고

잠간이라도 행복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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