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교회 생활과 성경

chamhappy_nanumi 2006. 12. 8. 11:04

     
      V. 교회 생활과 성경 131 “하느님의 말씀은 교회에게는 버팀과 활력이 되고, 교회의 자녀들에게는 신앙의 힘, 영혼의 양식 그리고 영성 생활의 순수하고도 영구적인 원천이 되는 힘과 능력이 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성경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길은 넓게 열려 있어야 한다.” 132 “성경 연구는 신학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어야 한다. 말씀의 봉사직, 곧 사목적인 복음 선포, 교리교육과 모든 그리스도교 교육은 성경 말씀으로 구원의 양식과 거룩한 힘을 얻는다. 그리스도교 교육에서는 전례적 설교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133 교회는 “모든 신자가……성경을 자주 읽음으로써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존귀한 지식’(필립 3,8)을 얻도록 강력하고 각별하게 권고한다.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한국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오늘 입당송에서는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주님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로다."
    라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게도 아주 특별한 날이지요.
    제가 "참행복의 길"에서 
    "자비를 베푸는 일"을 시작한 날도 바로 이 날이고,
    마지막 관문인 "옳은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의 일을 
    함께 시작한 우리 아이가 엄마 뱃속에 생긴 날이랍니다.
    아이가 이제 여덟 살이 되니 생각이 많아 힘들어하는 것 같아
    아이를 위한 72일 기도를 시작하여 하고 있는데,
    오늘이 마침 "감사의 기도"를 시작하는 날이더라구요...
    원죄없이 잉태되신 당신의 대축일에 잉태된 우리 아이에게
    성모님께서 커다란 은총을 얻어 주실 것임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나라의 수호자이신 성모님 대축일에 안팍으로 어지러운 
    우리나라에도 더 많은 은총 전구하여 주시기를 청하오며,
    "한국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늦은 인사 올립니다.
    울님들 모두 모두 은총 가득한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현희 도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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