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제3절 교회 시대의 기도 - 간추림

chamhappy_nanumi 2006. 5. 29. 07:11


    간추림 2644 교회를 가르치시고 또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되새기게 하시는 성령께서는, 변하지 않는 기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그 표현에서 새로운, 찬미, 청원, 전구, 감사, 찬양의 기도 등이 생겨나게 하심으로써 교회에게 기도 생활도 가르치신다. 2645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내려 주셨기에, 인간은 그 보답으로 모든 복의 원천이신 분께 찬미를 드릴 수 있다. 2646 청원 기도의 목표는 용서와 하느님 나라에 대한 추구,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을 청하는 것이다. 2647 전구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청원하는 것이다. 전구에는 한계가 없으며, 원수들을 위해서도 전구한다. 2648 모든 기쁨과 모든 슬픔, 모든 사건과 모든 필요가 다 감사를 드리게 하는 동기가 될 수 있으니, 그리스도의 감사 기도에 참여하게 해 주는 이 감사 행위는 전생애에 걸쳐 해야 할 것이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1데살 5,18). 2649 이해 관계를 완전히 초월한 찬양 기도는 하느님께 향한다. 찬양은 단순히 하느님께서 하느님이시기에 그분을 기리는 것이며,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이시기에’ 그분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온세상이 연초록과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하여 우리 마음까지도 맑고 푸르고 아름답게 했던 성모성월도 이제 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방 선거열풍으로 좀 시끄럽기도 했지요? 다음주일은 모든 것을 새롭게하고 모든 일을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성령강림 대축일! 저도 오랜 쉬임끝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도 하신 일이고,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하는 일인 밥을 해주는 일이요... 아주 좋은 일을 제게 주심에 감사드리며 조용히 열심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렵니다. 울님들 모두 모두 남은 삼일 동안 오월 성모성월 마무리 잘 하시구 한 주 남은 부활 시기 마무리도 잘 하시구 새롭게 우리에게 오시는 성령을 잘 맞이하시기를 비오며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아침 인사 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주성모님 사랑 안에서 참으로 행복하시길 또한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