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마음의 가난
2544 예수님께서는 당신 제자들에게
모든 것과 모든 사람에 앞서서
당신을 더 사랑하라고 명하시고,
당신과 복음을 위하여 그들의 소유물을
모두 버리도록 권고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 바로 전에,
궁핍한 가운데서도
살아가기 위해 지녔던 것을 모두 바친
예루살렘의 가난한 과부를 본보기로 드셨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려면,
재물에 대해서 초연하라는 계명을 꼭 지켜야 한다.
2545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자기 마음을 바로 다스리도록 정신을 차려야 하며,
복음적 청빈 정신에 어긋나는
현세 사물의 사용이나 재산에 대한 집착으로
완전한 사랑의 추구를 가로막지 않게 하여야 한다.”
오늘은 아침 인사가 늦었습니다.
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느라
이틀 동안 좀 고생을 했거든요.
우리 아이도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랴
제가 원해서 시작한 피아노 학원에 적응하랴
많이 피곤한지 오늘 아침에는
통 일어나려고 하질 않더라구요...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 모양입니다...
가난한 마음으로...
자신의 것은 아무 것도 남겨 두지 않고
오로지 주님 영광만을 위해 모든 것 다 바치오며
새로운 부활의 봄을 맞이합니다...
울방 모든 님들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 사랑하는 그 가운데
오늘 하루도 거룩하고 참으로
행복하시길 비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