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기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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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밑바닥 "죽음이 만연한 어둠의 세상"이 바로 제가 삼 년 동안 들어 가 있었던 곳이랍니다. 한 번 다시 보시라구 길지만 올려 드립니다. 태어난 다음 날인 1954년 5월 12일 예수님 발부터 시작하여 1961년 8월 14일에 예수님 발목에 1967년 10월 7일에 예수님 무릎에, 1972년 12월부터 예수님 허리에서 부터 올라 가는 작업을 시작하여, 1977년 1월부터 예수님 등으로 올라 가면서 예수님 엉덩이에도 머물게 되었고, 1987년 2월 8일 십자가의 길을 다 끝내고 부활하여 목으로 올라가 1992년 6월 7일에는 머리에 도달, 1999년 9월 14일 부터는 아래로 아래로 내려 오기 시작하여 2002년 12월 15일부터 2005년 12월 17일까지 그 어둠의 세상 속에서 만 3년을 꼬박 헤매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조금씩 그곳을 떠나 보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들어 가려고 합니다. 이곳은 제가 1992년 성령강림 때부터 시작 된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 되기 시작 할 때부터 오매불망 그리던 곳이랍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쁠지 상상이 가시지요? 여기까지 도달하는데 꼭 33년이 걸렸네요... 이 곳까지 저를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오며 음으로 양으로 저를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