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happy_nanumi
2006. 1. 24. 01:04
2417 하느님께서는
당신 모습대로 창조하신 인간에게
동물을 관리하도록 맡기셨다.
그러므로 식량을 구하고 의복을 마련하기 위해
동물을 이용하는 것은 정당하다.
일과 여가에서 인간을 돕도록
동물을 길들일 수 있다. 동물에 대한
의학적 과학적 실험은 합당한 한계를 지키고,
인간 생명의 치유와 보호에 이바지한다면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 일이다.
2418 동물을 불필요하게 괴롭히며 마구 죽이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어긋나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인간의 빈곤을 구제하는 데에 써야 할 돈을
동물을 위해 쓰는 것도 마찬가지로 옳지 못하다.
동물을 사랑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인간에게만 쏟아야 할 애정을
동물에게 쏟아서는 안 될 것이다.
동물을 마치도 인간인양 생각하고
온갖 애정을 쏟아붙고,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도 늘어나더니만,
요즘은 그렇게도 애지 중지하던 애완 동물을 학대하고
아무 곳에나 버리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람과 동물은 엄연히 구별이 되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마치도 사람에게 대하듯이
온갖 정성을 쏟는 사람들을 보면,
그 시간과 돈과 애정을 못먹고, 못입고,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키우는 것이
얼마나 더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하는데,
그것이 제7계명에 저촉되는 일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네요...
생명이 있는 동물을 학대하는 것도 안되겠지만,
사람과 동등하게 취급하고 말하는 것은
더 더욱이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먼 길을 떠나셔야 하는 분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분주하시겠지요?
사랑하는 가족들 만나는 명절
준비들 잘 하시고~~ 이번 설 연휴가
가족들과 더 많이 사랑을 나누는
더 더욱 기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화요일 새벽 인사 올립니다.
변동이 많은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많이 많이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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