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

현희 웅변 특상 받았어요~~~^^*

chamhappy_nanumi 2005. 10. 22. 20:11

기다리면서도 내내 아이들을 따라 연습을...

주~~~~우

단상 올라서니 왜 그리 작아보이는지요...


그래도 조금도 꿀리지 않고 또박 또박...

너무 소리를 지르지 말라고 했더니 조심스럽게...

78명의 아이들 웅변이 끝나고 잠간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우수상, 최우수상에 이어 마지막 최고의 특상에...

그래도 무대 위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이 그저 즐거운 우리 현희...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상을 받았는데 그래도 특상이 최고라네요~~~

젤 뒤에서 저두 한 장~~~찰칵!!! 

서울에 가면서 어렵게 작은 엄마가 꽃다발을 마련해 주어서 열심히 찍었지요...

집에 오자마자 예수님께 보고를 드리고...

상장도 보여 드리고 설명을 하고...

뽀뽀도 해드리고요...^^*

 

아뭏든 우리 현희 어느새 자라 큰 무대에 나가 서서

큰 소리로 외쳐 댔다는 것이

그저 대견하고 흐믓~~ 하네요....

 

제일 쳐진 상이 아니라서도

쪼매 더 기분 좋은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화이팅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상 웅변대회 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