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십자가-땅

[스크랩] 꿈에도 그리던 위도(천사섬)!!!

chamhappy_nanumi 2014. 4. 13. 12:24

 

 

 

제가 위도를 만난건 2004년이었습니다.

 

1994년 12월 30일 성가정 대축일에 신선선(仙)자에 이를 도( 到)자를 가진

신선의 경지에 이르는 산인 선도산(仙到山)을 만났습니다.

  

 

중심인 선도산을 바라보시면 어떤 형상이 보이십니까?

 

1988년 우리 나라에서 올림픽이 끝나고 세계성체대회가 열린 직후인 10월부터

제 머릿속에는 어떤 땅이 보이기 시작하여 자는 시간 외에는 계속 보였지요.

 

그로부터 6년 뒤인 1994년 1월 24일에 그 땅을 찾게되었고, 그 해 12월 27일에 그 땅에서 바라보니

그 건너편에 두 날개를 쫙 펼치고 엎드려 있는 새 머리가 보여

12월 30일에 길도 모르는 새머리를 보려고 무작정 달려 갔는데,

제가 처음 새머리로 보았던 산은 신선선자에 머리두자를 가지고 있는 "선두산"이었고,

제가 찾아간 그곳에서 과연 평온히 엎드려 있는 새 머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감격이란 리 세상 말로는 표현 할수조차도 없는 것이었지요...

 

그 새 머리를 발견하고 두 달 후에 그 산 위로 올라가 주위를 둘러보니

멀리 그 새를 둘러 싸고 있는 산들을 보게 되어

우리나라 지도를 찾아 보니 놀랍게도 우리 나라는

한 여인이 두 손을 합장하고 발끝을 세우고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자궁(충청북도)안에 새의 모습을 한 아기를 잉태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전세계는 두 마리 짐승이 마주보고 있는 형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한 마리는 사람의 입을 하고 곰의 발을 가진 육식동물인 표범이고,

또 한마리는 소의 머리를 하고 있는 초식동물의 집합체이며,

대한민국은 자궁 안에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이를 잉태하고

무릎을 꿇고 않아 두 손을 합장하고 두 마리 짐승 안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놀라운 일이 더 있는데,

초식동물 바로 앞에 바다에서 올라 온 짐승인 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영국이 있고,

그 뒤에 그 동물의 힘을 얻어 전 세계를 짓밟고 물어 뜯어 먹은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이 떡 버티고 있는데,

성경의 묵시록에도, 인류 역사 안에도 그 모든 것들이 적나라하게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두 짐승의 먹이가 되기 위하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두 동강이가 나 있지요,,,

그 윗쪽은 초식동물의 먹이가 되었고, 그 아랫쪽은 육식동물의 먹이가 되어 먹히고 있답니다...

 

그 여인은 처녀로 아이를 잉태하였습니다.

처녀란 아무도 밟지않은 태초의 땅처럼 깨끗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 여인이 잉태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이의 머리는 신선의 경지에 이르는 산인 "선도산"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신선 "선(仙)"자는 사람인(人)자에 뫼산(山 )자가 합쳐진 자로서 

사람이 깨끗한 산처럼 되면 죽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며,

이는 바로 "처녀가 아이를 잉태한 상태"와도 갇습니다.

 

2,000년 전에 한 여인이 처녀의 몸으로 성령으로 인하여 아이를 잉태하였고,

그 아이는 다윗 왕이 난 고을인 유다지방 ‘베들레헴’이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베들레헴’이란 Beth 집, le 하느님, hem 제물이 합쳐진 ‘하느님께 바쳐질 제물의 집’이란 뜻입니다.

 

그 아이는 베들레헴 성 밖 소와 말의 집에서 태어나 소와 말의 먹이통 안에 들어갔지요.

소와 말의 먹이가 되겠다고.....

 

과연 그는 이번 주 목요일에 기념하는 "첫 성목요일" 마지막 만찬에서 

빵은 자신의 몸으로 포도주는 자신의 피로 변화시켜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었고,

세상 끝날까지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짐승처럼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살과 피를 영원한 생명의 양식으로 내어 주었습니다.

또한 하느님께 바쳐질 제물이 되어서.....

  

두 손을 합장하고 기도하고 있는 모습인 대한민국

 

 자궁안에 있는 새(머리 선도산)

 

 

두 마리 짐승이 마주보고 있는 전세계

 

 근대사에서 초식동물 일부분을 식민지화 시킨 영국(뱀)

 

15세기 이후 큰 세력을 떨치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

 

마지막으로

위도를  바라보고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빼먹을 수가 없겠죠?

이 이야기는 벌써 십년째 제가 오매불망  위도에 가고 싶은 이유이니까요...

 

아이를 잉태한 여자와, 그 여자 태 안에 있는 새와 두 마리 짐승!

그 새를 더 자세히 보고 싶었으나 볼 수 없었던 차에 2004년 구글어스에서

전 세계지도를 위성사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발견한 놀라운 사실이 바로 이 이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전에는 무플을 꿇고 있는 여인의 앞에 너무나 지저분하게
뽀족 뽀족 나와 있는 모습이 너무나 이상하였는데,

위성 사진을 보고 있다가 놀랍게도 그 무릎 앞에

세 발을 버티고 벌거벗고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되었지요...

 

마치도 우리나라 신조인 삼족오의 발을 닮은 한 남자를...

 

 

 

 

 

그 남자는 머리에 푸른 띠를 두르고 두 팔을 벌리고 세 발은 바다에 담그고 벌거벗고 서 있었고,

어딘가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어 그 곳을 확대해 보니 위도였는데,

그 위에는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는 식도가 있었습니다.

 

전세계를 집어삼킨 첫짐승!  바다에서 올라 온 짐승인 뱀은 그 위에 작은 뱀과

그 뒤에 흉칙한 꼬봉을 하나 달고 있었는데,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위도는

그 위에 몰고기 형상을 하고 있는 식도가 있었으니 얼마나 더 놀랍습니까?

 

물고기는 바로 하느님의 아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머릿글자를 따면 나오는 글자입니다.

  

Ι - Jesous = 예 수 (Jesus)

Χ - Christos = 그리스도 (Christ)

Θ - Theou = 하느님의 (of God)

Γ - Uios = 아 들 (Son)

 Σ - Soter = 구 세 주 (Savior)

 

ΙΧΘΓΣ물 고 기】= 사람의 아들

 

 전라의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천사 머리 위에 있는 물고기의 섬!

10년 동안  꿈에 그리던 섬  위도!!!

 

드디어  2014년 5월 3일 제가 갑니다!!!

 

부푼 꿈을 안고서.......

 

 

 

  

 


출처 : 위도 갯바위의 사계
글쓴이 : 위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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