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 우리3

chamhappy_nanumi 2008. 4. 24. 00:42
  
      1004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믿는 이들의 육신과 영혼은 이미 ‘그리스도께 속해 있는’ 품위에 참여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육신을 소중히 여겨야 함은 물론 다른 사람의 육신도, 특히 그 육신이 고통당하고 있을 때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몸은……주님을 섬기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몸을 돌보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주님을 다시 살리셨으니 우리도 당신의 권능으로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기의 몸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1고린 6,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