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가르치는 임무3

chamhappy_nanumi 2008. 2. 25. 00:14



      
      892 하느님의 도우심은 
      또한 베드로의 후계자와 하나가 되어 
      가르치는 사람들인 사도들의 후계자들에게, 
      그리고 온 교회의 목자인 교황에게 특별하게 주어지는데, 
      이들이 무류의 결정을 내리지 않을 때에도, 
      ‘결정적인’ 의사 표시 없이 
      일반적인 교도권의 행사를 통하여 
      신앙과 도덕 문제에 관한 계시를 더 잘 이해하도록 
      지도하는 가르침을 제시할 때에도 주어진다. 
      이러한 일반적인 가르침에 대해서도 
      신자들은 “마음의 종교적 순종으로 그를 따라야” 하는데, 
      이것은 신앙의 동의와는 구별되지만, 
      신앙의 동의를 연장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