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단락 예수님과 이스라엘 - 간추림

제1단락 예수님과 이스라엘 - 간추림 592 예수님께서는 시나이 산의 율법을 폐지하신 것이 아니라 성취하셨다. 그 궁극적 의미를 밝혀 주시고, 율법을 어긴 죄들을 대속하시어 율법을 완전히 성취하신 것이다. 593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의 순례 명절마다 성전에 올라가심으로써 성전을 존중하셨고,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의 이 거처를 열렬히 사랑하셨다. 성전은 예수님의 신비를 미리 드러낸다.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신 것은, 곧 당신 자신의 죽음과, 당신의 몸이 결정적인 성전이 될 구원 역사의 새로운 시기로 접어들어 감을 드러내는 것이다. 594 예수님께서는 죄의 용서와 같은 일들을 행하셨는데, 이는 당신께서 바로 구원자 하느님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하느님 행세를 하는 사람”이라고 여긴 일부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신성 모독자라고 판단했다. 가톨릭 교리서를 처음 올릴 때는 '이 두꺼운 책을 언제나 다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 사이에 그 끝이 보이게 되었네요... 제2편부터 올리기 시작한 교리서 내용을 제3편부터 울님들께 보내기 시작하여 제4편, 그리고 제1편...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끝이 날 것같습니다.... 아마도 매일 보내 드리는 교리서가 지겨우신 분들도 있었으리라... 하지만 도움이 되신 분들도 있으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마지막을 향하여 오늘도 달립니다... 오늘은 비가 온 후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리도 무덥더니 많이 춥게 느껴지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주님 사랑 안에서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