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happy_nanumi
2007. 1. 3. 14:55

174 “세상의 언어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신앙 전승의 내용은 하나이며 같습니다.
게르마니아 지방에 세워진 교회들이 믿고 또 전수하는 것과 켈트 지방이나 동방의 교회들, 이집트나 리비아의 교회들, 그리고 세계 중심에 있는 교회들이 믿고 전수하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세계에 걸쳐 나타나는 구원의 유일한 길이 교회 안에 있으므로 교회의 선포는 참되며 확고합니다.”
175 “우리는 교회로부터 받은 이 신앙을 정성스럽게 보호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성령의 작용으로, 훌륭한 그릇에 담긴 값진 유산과 같은 이 신앙은 끊임없이 스스로 젊어질뿐더러, 그것을 담은 그릇 자체도 젊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벌써 2007년이 된 지 삼일이 되는 날입니다.
계획했던 일들이 아직 "작심삼일"이 되지는 않았겠죠?
저는 모처럼의 휴일이 생겨 갑자기 결정하여 여행을 했더니 그 후유증으로 머리가 흔들려 아직도 새해의 새로움에 대한 실감조차 안나고 있답니다...
연일 전혀 예상 못했던 일들이 벌어져
그저 정신이 없을 뿐이지요...
아마도 새해를 실감하고 더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라고 하는 경고인 것같기도 하구요...
2007년이라는 하얀 백지 위에
하나 하나 그려 나갈 멋진 그림을 상상하며
오늘도 울님들 모두 모두 주님 은총 속에
더없이 좋은 하루 되시옵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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