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새해에 울님들 모든 가정에 주님 축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chamhappy_nanumi 2006. 12. 31. 02:11 II. 신앙의 언어 170 우리는 신앙 조문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 조문이 표현하고 있는, 신앙이 우리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실재를 믿는다. “신자의 (신앙) 행위는 진술 그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진술된) 실재에 머무른다.” 우리는 이러한 신앙 조문(신경)의 도움으로 실재에 다가갈 수 있다. 이로써 신앙의 표현과 전달, 공동체의 신앙 거행(전례), 신앙의 생활화가 점점 더 가능하게 된다. 171 “진리의 기둥이며 터전인”(1디모 3,15) 교회는 “성도들에게 한 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을 충실히 지킨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기억을 지키는 것도 교회이고, 사도들의 신앙 고백을 대대로 전하는 것도 교회이다. 마치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말을 가르치고 그 말을 통해서 깨닫고 그것을 나누도록 가르치는 것처럼, 우리 어머니인 교회 역시 우리를 신앙의 이해와 삶으로 이끌기 위하여 신앙의 언어를 가르친다. 하루 남은 2006년입니다. 2006년 한 해 동안 행복하셨나요? 365일이라지만 어찌 지나 갔는지...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웠던 일보다는 좋은 일, 행복한 일, 보람찬 일들로 가득찬 좋은 2006년으로 기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인 오늘 그분들과 함께 이 해의 마지막이 좋게 잘 마쳐지고, 가정성화 주간인 새로운 해의 시작이 또한 온 가족과 함께 주님 은총 속에 잘 시작 되어지기를 비오며, 뜻깊은 오늘 첫새벽 인사 올립니다. 한 해 동안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님들께 깊은 감사드리오며 2007년 새해에도 주님 사랑 안에서 더욱 많은 사랑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오며, 울님들 모든 가정에 한 해 내내 주님 축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