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121 구약은 성경의 사라지지 않을 한 부분이다.
구약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책들이며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옛 계약은 결코 철회된 바가 없기 때문이다.
122 사실 “구약의 경륜은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오심과
메시아 왕국의 도래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구약성경은 비록 불완전하거나
일시적인 것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사랑의 교육 방법 전체를 증언한다.
“구약성경은 하느님을 생생하게 느끼게 하고,
하느님께 관한 숭고한 가르침과 인생에 관한
건전한 지식과 기도의 놀라운 보물을 담고 있으며,
그 안에 구원의 신비가 감추어져 있다.”
123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성경을
참된 하느님의 말씀으로 존중한다.
교회는 신약성경이 구약성경을 무효화하였다는 구실로
구약성경을 배척하려는 생각(마르치온 이단)을
항상 강력히 물리쳐 왔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우리 마음에 오실 구세주를 기다리는
대림 제1주일 미사참례를 하면서, 올 한 해 동안은
매일 매일 일상에서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좀 더 구체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을 해 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마리아야!", "시몬 바르요나야!" 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시고,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시며
구체적으로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제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그렇게 사랑을 실천해 보려구요...
지금까지는 제가 알게 된 "참행복의 길"에 관하여
알리려고 하는데만 급급해 그런 일에는
너무 소홀히 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일터에서 일을 하면서 제 스승이신
"십자가의 성 요한"의 전기를 읽었는데,
그분께서 아주 세세한데까지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많이 부끄러웠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 책을 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도
단 한 장도 보지 않았다가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되었다는거지요.
지금이 그렇게 사는 일을 시작하는
가장 빠른 적기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렵니다.
오늘! 새해가 시작되는 대림 제1주일에
너무 기쁘고 생각이 많아 수다가 좀 과했나요?
모쪼록 울님들 모두 모두
지끔까지 있었던 그 어느 해보다도
더 좋고, 더 행복하고, 더 뜻깊은
그런 한 해 되시기를 바라오며 첫날 인사 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은총 가득한 좋은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