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자신들의 역사 안에서,
그들의 신앙과 종교적 행위들
(기도, 제사, 예배, 묵상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하느님을 찾는 길을 표현해 왔다.
이러한 표현 양식들은,
비록 모호한 점들을 내포할 수 있기는 하지만,
매우 보편적인 것들이므로
인간을 종교적인 존재라고 일컬을 수 있다.
하느님께서는 한 조상에게서 모든 인류를 내시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시고 또 그들이 살아갈
시대와 영토를 미리 정해 주셨습니다.
이리하여 사람들이 하느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사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숨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
하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사도 17,26-28)
안개가 자욱한 아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많이나
감기에 걸리시지는 않으셨나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의 숨이신 그분 안에서
오늘도 참으로 행복한 날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