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리서

삼위일체 교의2

chamhappy_nanumi 2007. 2. 16. 14:47
      255 하느님의 세 위격은 서로 관계를 맺고 있다. 하느님의 단일성은 나누어지지 않는 것이므로, 세 위격의 실제적 구분은 오로지 위격이 다른 위격과 가진 관계에 국한된 것이다. “삼위의 이름에서 성부는 성자에 대하여, 성자는 성부에 대하여,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 대하여 관계를 갖는다. 한편 이 관계로 보아 삼위를 일컬을 때에도, 삼위는 오직 하나의 본성 또는 실체라고 믿는다.” 사실 “관계의 대립이 없다면 모든 것은 하나이다.” “이러한 단일성으로, 성부는 온전히 성자 안에 계시고 또 온전히 성령 안에 계시며, 성자는 온전히 성부 안에 계시고 또 온전히 성령 안에 계시며, 성령은 온전히 성부 안에 계시고 또 온전히 성자 안에 계신다.” 내일부터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모두들 마음이 분주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새해에는 주님께서 베푸시는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다 주님 뜻 안에서 잘 이루어지시기를 그저 바라오며, 짧은 연휴이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좋은 시간 갖으시길 바라오며 음력으로 2006년 섣달그믐 전날 인사 올립니다. 저는 연휴가 끝난 후에 찾아 뵙겠습니다...^^*